
용케 연재중에도 꾸역꾸역 들어가서 낚시나 켜놓고 있었더랍니다. 인벤이 그지여서 자주 체크해줘야하는데 그게 귀찮아서 정말 바쁠땐 아예 들어가지도 않을떄도 있었지만... 가늘게 가늘게 명맥만 이어가던 잠수 플레이.
아 킹크랩 먹고싶다........

거기 딸려온 옷에 리블 염앰 두개(옷)+한개(신발) +빨간 염앰 한개 질렀다 가죽인지 색이 핫핑이라 진리레염앰한개도 질러서 염앰값만 기백만숲 들어간 옷. 크흡 하우징 가면 염색된 옷이 훨 싸게 팔리고 있으려나? 몰라 검색 안할거야....
연재 끝나고 나서 시간은 어느정도 여유가 생겼지만 관성적으로 낚시 걸어놓고 잠수중인...적극적 플레이의 의지가 없는 초경량 라이트 유저.
낚시만 하고 있으면 경험치가 안들어와서 렙업은 안되지만....
청새치 낚아다가 엿바꿔먹다보면 푸개나 붉개도 잔뜩생기고 나무판도 잔뜩 생기고, 청새치 자체도 꾸준히 팔려서 은근 수입이 쏠쏠합니다.
그리고....상자 열어서 나오는 잡인챈으로 인챈수련도 근근히 하고 있고..(현재 마의 8랭)

아무튼 어선을 벗어나지 않는 생활중이었는데...........
엊그제 인벤확인하러 문득 들여다보다가 발견한겁니다.
발밑에 떨어져있는 템들 이름 중 '레더롱보우'라는 글자를.............
엉????


.............OTL
뭐야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보기도 힘들다던 어선레롱을 두개씩이나 낚느냐고 친구가 그러대요. 왜 운을 그런데다 쓰냐고 그러네요. 뭐임 행운 총량 불변의 법칙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로또나 살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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